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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관절경학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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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관절경학회
  • 이승연
  • 승인 2020.04.01 08: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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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명 : 대한관절경학회, Korean Arthroscopy Society
대한관절경학회, Korean Arthroscopy Society
대한관절경학회, Korean Arthroscopy Society

본 학회는 1995년 창립된 이래, 1대 안진환 회장님으로부터 오늘에 이르기까지 정형외과 영역의 관절경 수술의 이론과 술기 발전을 통해 다양한 치료방법을 연구하는 학회로 발전하였습니다. 현재 1020명의 정형외과 전문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는 본 학회는 봄, 가을의 학술대회, 관절경 수술심포지엄 그리고 연수강좌 등을 통하여 정형외과 진료 시 보다 체계적인 진료를 할 수 있는 기틀을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슬관절로 부터 태동한 관절경의 활용도가 현재는 견관절, 주관절, 완관절/수부, 척추, 고관절 및 족관절 등 사지관절 전반에 적용되어 수술적 치료의 패러다임을 바꾸었으며, 정형외과 영역의 학문 발전에 주도적인 역할을 하게 되었습니다.

관절경학회의 향후 행보에는 많은 도전과 변화가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에 대한 25대 집행부의 활동 목표를 제시 드리고자 합니다. 먼저, 학회지가 KOA 국문학회지에 통합되는 변화가 있게 되었으나 관절경 분야의 역할을 잘 유지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해가겠습니다. 둘째, 회원 권익보호를 위해 작년에 신설한 적정진료위원회의 활동을 더욱 내실 있게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습니다. 셋째, 학회 발전을 위한 새로운 변화로써 올해부터는 호주와의 traveling fellowship 과정을 마련하여 국제교류를 더욱 활성화하고 있으며, 현 회장님께서 준비하고 있는 초심자들을 위한 국내 traveling fellowship 과정을 내실 있게 추진하여 회원 역량 강화에 힘쓰겠습니다. 넷째, 이러한 모든 활동은 제도개선위원회를 통해 체계적으로 시스템 화 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이러한 모든 활동은 전임 회장단 및 원로 교수님들이 항상 관심을 갖고 추진하던 부분임을 알고 있습니다. 저는 임기를 통하여 이러한 일들의 내실을 다지는데 더욱 힘쓰겠습니다. 관절경 학문은 전 관절을 포함하는 다양한 분야라는 장점이 있으나, 각 분과이 집중적인 관심을 갖기 힘들다는 한계점 또한 존재하는 현실입니다. 각 세부 분과와의 협조를 통해 관절경학회가 효과적으로 잘 할 수 있는 역할을 명확하게 하고,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학회의 위상강화를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출처 : http://www.korarthro.com/main.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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