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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분자·세포생물학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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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분자·세포생물학회
  • 이승연
  • 승인 2020.04.01 08: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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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명 : 한국분자·세포생물학회, Korean Society for Molecular and Cellular Biology
한국분자·세포생물학회, Korean Society for Molecular and Cellular Biology
한국분자·세포생물학회, Korean Society for Molecular and Cellular Biology

1989년 창립된 한국분자·세포생물학회는 정회원과 학생회원, 단체회원, 산업체회원 등을 포함하여 총 14,000여명 그리고 예비학생회원을 포함하면 총 35,000여명으로 구성된 명실 공히 대한민국 생명과학분야 최대 규모의 전문학술단체입니다. 본 학회는 5개 지역분회와 19개 학술분과를 운영하고 있으며, 매년 연초에 동계학술대회와 가을에 국제 학술대회를 개최하고 있습니다.

금년도 한국분자·세포생물학회의 동계학술대회는 1월15일부터 17일까지 용평리조트 그린피아콘도에서 개최될 것이며 국제학술대회는 10월 5일부터 10월 7일까지 제주 ICC에서 개최됩니다. 이번 국제학술대회는 2006년도 노벨생리의학상 수상자이신 Andrew Fire교수를 비롯해 세분의 기조강연과 다학제 회원으로 구성된 우리학회의 특성을 고려하여 다양한 심포지엄 주제를 엄선하였습니다. 또한 올해에는 대학원생들의 진로 결정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바이오 관련 기업체들이 참여하는 Job Fair를 학술대회 기간에 운영할 계획을 갖고 있습니다.

올해를 우리 학회가 실질적으로 국제화를 시작하는 원년으로 삼을 것입니다. 그 동안 전임 회장님들께서 아시아 지역의 여러 나라 학회와 상호 협력하자는 MOU를 체결해 오셨습니다. 이제는 이를 바탕으로 외국 국적을 갖고 있는 생명과학자들을 회원으로 등록시키는 노력을 시작할 것입니다. 이를 위해 학회 영문 웹사이트를 개편할 것입니다.

우리 학회의 학술지인 "Molecules and Cells"는 실로 놀라운 성장을 하고 있습니다. 2003년 Impact Factor가 1.128일 때 "M&C3.0위원회"를 설치하여 Impact Factor를 높이기 위한 노력을 시작했고 그 결과 작년에는 3.533을 기록하였습니다. 올해에 기록될 우리 학회지의 Impact Factor는 4.0에 근접할 것으로 예상하며 조만간 5.0을 넘어설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 학회와 타 학회와의 큰 차이점은 후속 세대를 위한 교육에 큰 힘을 쏟고 있다는 점입니다. 우리 학회는 "경암교육문화재단"과 함께 "경암바이오유스캠프"를 진행해 오고 있습니다. 올해에도 만전을 기해 준비하겠습니다. 또한 2018년부터 학생회원인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최신 연구 기법에 대한 워크숍을 진행해 오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후속 세대를 위한 교육과 사회 공헌을 위해 더 많은 노력을 하겠습니다.
 

출처 : http://www.ksmcb.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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