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치매학회(Korean Dementia Association)의 모태인 대한치매연구회가 1996년에 태동한 후 2002년 창립총회를 갖고 정식 학회로 창립된 이후 지난 20여년동안 대한치매학회는 질적으로 양적으로 많은 발전을 이루어 왔습니다. 학문적으로는 다양한 연구 학술 활동을 통해서 우리나라의 치매 분야 발전에 이바지 해왔으며 최근에는 치매 환자와 가족을 위한 사회적 활동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습니다. 특히 작년에 발표되었던 “치매국가책임제” 정책으로 인해 치매 문제가 사회적으로 크게 주목을 받았고 우리 학회는 정책 수행의 올바른 방향성 설정을 위해서 끊임없이 노력해왔습니다. 이 모든 성과는 그 동안 학회를 이끌어 오셨던 여러 이사장님, 회장님 이하 임원진 분들의 노력과 함께 회원 여러분의 학회에 대한 관심과 사랑 덕분이라고 생각합니다.
대한치매학회(Korean Dementia Association)는 치매 및 관련질환의 연구 및 임상에 종사하는 자간의 상호친목을 도모하고, 이 분야와 관련된 최신 정보의 교환, 그리고 학술적 교류를 효과적으로 촉진시키며, 공동연구의 기회를 마련함에 목적을 둡니다.
본회는 상기 목표를 달성하기 위하여 다음과 같은 사업을 수행합니다.
1) 정기적으로 춘추계 학술대회 및 월례집담회를 개최한다.
2) 치매질환의 진단 및 치료에 필요한 공동 protocol을 개발하여 임상에 널리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
3) 치매질환에 대한 전국 규모의 조사사업을 시행한다.
4) 임상 및 기초적 연구를 수행하는 기관간의 기술교류를 촉진시킨다.
5) 뇌은행(Brain bank)을 설치운영한다.
6) 국내외 학술단체와 학술교류 및 공동연구를 추진한다.
7) 간병인(Care Giver) 및 간병요원(Care Specialist)의 교육프로그램 개발 및 교육을 심시한다.
8) 치매에 대한 국가시책에 대해 자문을 한다.
출처 : https://www.dementia.or.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