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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정신약물학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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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정신약물학회
  • 이승연
  • 승인 2020.03.31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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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명 : 대한정신약물학회, Korean College of Neuropsychopharmacology
대한정신약물학회, Korean College of Neuropsychopharmacology
대한정신약물학회, Korean College of Neuropsychopharmacology

대한정신약물학회는 450여명의 정회원이 참여하는 명실상부한 정신의학분야의 선도적 연구학회로 매해 춘계 학술대회, 하계 연수교육, 하계 오대산포럼, 추계 학술대회 및 연수교육, 동계 워크샵 및 심포지움 등 다양한 교육 및 학술활동을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있고, 대한의학회로부터 3 번의 의학학회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던 학회입니다.
우리학회의 공식 영문학술지인 Clinical Psychopharmacology and Neuroscience는 국내 정신건강의학과 학회의 학술지로는 최초로 SCIE에 등재되는 쾌거를 이루었으며, 현재 국내 정신의학 관련 학술지 중 가장 높은 SCIE Impact Factor를 기록하는 자랑스러운 학회입니다.
대한정신약물학회는 여러 정신질환에 대한 한국형 약물치료 알고리듬과 지침서를 지속적으로 발간하여 개정하여 왔고, 임상신경정신약물학 교과서를 발간하여 현재 3판까지 개정하는 등 임상약물학적 지식의 발전 및 전파에 크게 공헌하여 왔습니다. 또한 국제신경정신약물학회의 소속으로 아시아 신경정신약물학회의 창립을 주도하였으며, 국제신경정신약물학회 학술대회를 서울에서 개최하는 등 다양한 국제적 활동을 하여 왔습니다.
그러나 정신약물의 많은 발전에도, 아직 국내에서 정신장애 환자를 위한 최상의 정신약물치료를 위한 많은 제도적 개선이 필요합니다. 세계적인 추세가 되고 있는 정신약물의 neuroscience based nomenclature(NBN)를 통해 발전된 정신약물의 분류체계 개선이 필요합니다. 고령화되어 가고 있는 시대에 맞추어 운동장애 및 두통, 어지러움, 파킨슨 병 등 neuropsychiatric disease에 대한 우리의 진료 역량도 필요합니다. 오남용 되고 있는 항우울제 및 항불안제 등에 대한 정신약물의 법적, 제도적 개선도 필요하여, 인공지능 및 빅데이터에 연관된 정신약물의 발전도 이어가야 합니다. 국민들의 정신약물에 대한 이해를 높여 정신질환 치료를 통해 국가발전에 기여해야 합니다.
임기동안 우리나라 최고의 회원 분을 모시고 회원 여러분의 말씀에 귀 기울이며 우리 학회가 발전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한 개인의 정신건강이 국가 발전의 토대가 될 수 있도록 대한정신약물학회가 앞장서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출처 : http://www.kcnp.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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