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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신경과학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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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신경과학회
  • 이승연
  • 승인 2020.03.27 09: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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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명 : 대한신경과학회, Korean Neurological Association
대한신경과학회, Korean Neurological Association
대한신경과학회, Korean Neurological Association

대한신경과학회는 1982년 8월 28일에 출범하여 올해가 38년째입니다. 강산이 4회 변할 수 있는 오랜 기간의 역사를 갖고 있습니다. 그동안 훌륭한 선배, 동료 회원님들에 의하여 학회는 크게 발전하였습니다.

신경과(Neurology)는 뇌, 척수, 말초신경에 문제가 발생하는 신경계 질환과 근육질환, 두통, 어지럼증, 통증, 수면장애, 신경재활을 주로 진료하고 있고, 이들 질환 환자 수는 고령사회가 되면서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또한 뇌졸중 중재치료 및 신경계 질환에 매우 자주 동반되는 우울증과 수면무호흡증의 진단과 치료는 신경과의 주요 분야가 되고 있습니다.

출산율은 계속적으로 떨어지고 있지만 사람의 수명이 늘어나면서 신경계 질환 환자 수는 오히려 늘어나고 있는데 이를 진료할 전공의 수가 과거에 비하여 턱없이 부족하여 모든 수련병원들이 신경과 환자 진료와 전공의 수련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또한 전공의 수 부족으로 인한 신경과 환자들의 피해가 크게 걱정됩니다. 신경과 전공의 수의 증원이 시급합니다.

통증, 수면장애, 신경계 질환 우울증, 뇌졸중 중재치료에 있어서 신경과의 역할이 중요합니다. 이들 분야에 관하여 모든 신경과 회원들의 특별한 관심과 지지가 필요합니다.

그리고, 아직도 인지도가 낮은 신경과를 널리 바로 알리는데 모든 회원들이 함께 노력해야 하겠습니다.

대한신경과학회는 우리나라 의료계를 올바른 방향으로 이끌어나가는데 앞장서겠습니다. 신경과 환자들이 최상의 진료를 받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신경과학이 크게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출처 : https://new.neuro.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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