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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소아심장학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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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소아심장학회
  • 이승연
  • 승인 2020.03.23 09: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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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명 : 대한소아심장학회, The Korean Pediatric Heart Society
대한소아심장학회, The Korean Pediatric Heart Society
대한소아심장학회, The Korean Pediatric Heart Society

대한 소아심장학회( Korean Pediatric Heart Society)는 2001년 3월 3일 한국 소아심장 연구회 (1979년 4월 결성되었으며 초대 회장 홍 창의, 2대 회장 이 두봉, 3대 회장 독고 영창, 4대 회장 이승규, 5대 회장 이흥재)가 대한소아심장학회로 확대 창립되었습니다. 당시 회원 99명이 참석하여 제1대 회장으로 김철호 회장이 추대되었으며 이후 오늘에 이르기까지 비약적인 발전을 이루어 왔습니다.
대한소아심장학회는 2004년 3월부터 대한의학회의 회원 학회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매년 정기 학술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하고 있으며 2005년부터는 Korea-Japan-China Pediatric Heart Forum 을 매년 정기적으로 시행하고 있습니다. 2대 회장 김용진, 제3대 회장 이상범, 제4대 회장 이상호, 그리고 제 5대 회장 노정일을 거치며 수준 높은 학회로 발돋움하고 있습니다.
우리 학회의 목적은 회칙에 명시된 바와 같이 소아 심장 질환의 치료, 연구 및 교육에 관여하는 회원 상호간의 학술교류 및 친목을 도모하는데 있습니다.

1979년부터 있던 한국소아심장연구회와 1996년 만들어진 선천성심장외과 연구회를 2001년 통합하여 발족하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선천성 심장병을 치료하시는 소아청소년과 선생님과 소아 흉부외과 선생님들의 관심과 열정을 통하여 지금껏 발전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출산율이 떨어지고 태아 심장 초음파의 발달로 여러가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우리 학회는 선천성 심장병뿐만 아니라 소아청소년기의 심혈관질환의 환자들을 위해 일하고 계시는 선생님들을 회원으로 모시고 있는데 그 수가 많지 않는 것은 아무래도 환자가 많지 않고 내용이 매우 어렵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선천성 심장병은 소아청소년과 안에서도 주야로 일을 하고 응급 치료가 있는 질환으로 업무가 많고 또한 이해가 어려운 분야로 잘 알려져 있어서 전공을 꺼리는 분야입니다. 흉부외과에서도 선천성 심장병은 수술이 다양하고 대부분인 소아환자들의 관리가 매우 어렵기 때문에 전공으로 정하기 쉽지 않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환자 한 명의 생명이 소중하고 누군가는 꼭 해야한다는 사명감에 지금도 열심히 환자를 진료하고 계시는 회원님들을 생각하면 경의를 표할 수 밖에 없습니다.

 

출처 : http://www.pediheart.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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