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비과학회 (Korean Rhinologic Society)는 비과학 발전을 도모하고, 이에 따른 임상 및 기초학문의 연구와 회원상호의 친목을 목적으로 합니다.
본 학회는 1990년에 창립된 이래 지금에 이르기까지 전임 회장님들과 임원진들 그리고 무엇보다 학회를 사랑하고 진심을 다해 참여해 주시는 많은 회원님들의 노력으로 규모나 내실 면에서 괄목할 만한 성장을 보였고, 분과학회 중 언제나 새로운 것을 시도하고 실행해 나가는 선도학회의 입장에 있어 왔다고 생각합니다. 그동안의 모든 분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제가 맡은 기간도 그동안의 역사에 부끄럽지 않도록 학회가 더욱 성장하고 무엇보다도 소통과 화합할 수 있는 모양으로 발전되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학회의 발전을 위해서라면 누구라도 언제든지 소통할 수 있는 장치를 만들어 보려고 합니다. 그래서 모든 회원들이 참여하여 의견을 낼 수 있는 학회를 만들어 가 보고자 합니다. 또한 아시아권을 비롯한 국제적인 자리에서 저희 학회가 좀 더 입지를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전공의 길라잡이 뿐 아니라 전임의 선생님들의 교육을 위해 실제로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도 구성해 볼 생각입니다. 모학회와 타 분과학회와의 교류도 좀 더 실재적인 차원에서 이루어 보려고 합니다. 회원들의 권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내년이면 학회는 30주년을 맞이합니다. 30세는 마음이 확고 해져 움직이지 않는 나이라고 합니다. 학회가 연륜에 걸맞게 더욱 내실 있고 발전된 모습의 학회가 되도록 저희 15대 임원진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선후배 동료회원 여러분들의 많은 격려와 기탄없는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출처 : https://www.ksrhino.or.kr:444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