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1년에 설립된 대한류마티스학회는 류마티스 질환에 대한 학술 교류와 계몽, 예방 및 치료를 목적으로 설립된 학술단체로서 우리나라 류마티스학의 눈부신 발전에 많은 기여를 해 왔습니다. 우리 학회를 아끼고 사랑해 온 역대 회장님, 전임 이사장님들과 이사님, 학회 회원들의 노력으로 각 질환 별 연구회의 활발한 활동과 지역모임의 활성화를 통해 임상 진료 및 연구 분야에서 많은 성과를 이루었습니다. 특히 대한류마티스학회 회원교수님들이 대부분 참여하여, 류마티스학회 회원뿐 아니라 내과 및 타과 전공의, 개원의들의 진료와 교육에 도움이 되는 류마티스학 교과서 개정판을 출판하였습니다. 또한 의료정책과 보험 급여 제도 개선에서 류마티스 질환 환우회와 긴밀한 모임을 통해 의료 환경을 개선하는데 함께 노력해 왔으며, '류마티스'라는 이름도 일반인에게 친숙해지도록 많은 홍보활동을 해왔습니다.
1981년 1월 30일 창립기념 학술대회 및 총회를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개최 한 이후 대내적으로는 춘계(5월) 및 추계(11월) 두 차례에 걸쳐 정기적으로 학술대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2006년 5월 20일 제1차 국제심포지움을 개최한 이후 꾸준하게 국제 심포지움을 개최 해 오고 있습니다.
이 모든 행사들은 회원들의 활발한 연구 발표 및 토론으로 진행되어 왔으며 세계적으로 유명한 석학들의 초청강연도 꾸준히 진행되고 있다. 이런 대내적인 행사들로 인하여 국내 류마티스학 연구자들이 보다 더 발전하는 계기가 마련 되었습니다.
또한 많은 회원들이 현재 ACR(American College of Rheumatology), APLAR(Asian Pacific League Against Rheumatism), EULAR(European League Against Rheumatism), ILAR(International League Against Rheumatism)등의 국제학술대회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국내에서 연구된 많은 논문 발표와 여러 연구자들의 발표 및 최신지견을 습득하는 등 다양한 학술활동 등을 펼치고 있습니다.
글로벌 시대에 맞춰 학회의 국제 심포지움을 지속적으로 개최하고 학회 회원들이 국제학회에 발표할 수 있는 기회를 적극 지원하며 대한류마티스학회지의 SCI 등재를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또한 학회 내 연구활동을 활성화하고 임상 진료지침을 마련하여 진료지침이 진료현장에 적용될 수 있도록 급여기준과 의료 정책 개선에 노력하겠습니다. 또한 학회 회원들의 노력으로 진행되고 있는 KOBIO등록사업이 새로운 도약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