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2-01-25 15:28 (화)
대한골절학회
상태바
대한골절학회
  • 이승연
  • 승인 2020.01.21 21:2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기관명 : 대한골절학회, The Korean Fracture Society
대한골절학회
대한골절학회

대한골절학회(The Korean Fracture Society)는 1985년 골절연구회로 출발하여 올해 34년을 맞이하였습니다. 본 회는 근골격계 외상의 진단 및 치료에 관한 임상 및 기초연구와 발전을 도모하며 회원 상호의 친목을 목적으로 합니다.
역대 회장님들과 임원진의 노력으로 현재는 정회원만 1,580여명이 활동하는 정형외과 분과학회 중에서도 명실상부한 일류학회가 되었습니다. 

학술대회는 교과서나 인터넷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단순한 지식의 전달을 넘어 회원간의 경험과 지혜를 공유함으로써 임상에서 부딪히는 다양한 상황을 주도적이고 현명하게 해결할 수 있도록 하는 집단지성의 장이 되어야합니다. 이런 점에서 2019년 제 45차 학술대회는 오창욱 회장님의 탁월한 능력으로 다양하고 심도있는 심포지엄과 국제적으로 명망있는 학자의 특강, Skill lab 과 더불어 다양한 증례토의로 구성된 Fracture forum등을 통하여 정형화되고 형식적인 지식을 개인의 암묵지로 내재화 시키고자 하는 우리 학회의 끊임없는 노력의 장이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저는 이런 학회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감당할 수 있도록 학술위원회와 함께 노력해 가도록 하겠습니다.

우리 학회는 최근 젊은 학문 후속세대의 양성을 위하여 일본, 대만, 태국 골절학회와 적극적인 인적교류를 확대해 나가고 있으며 특히 각 전문분야와 세계무대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자랑스러운 회원들이 계셔서 아시아를 넘어 유럽, 미주지역에서도 학회의 위상을 높여가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이런 학회의 국제화에 더욱 힘써서 보다 많은 회원들에게 학문적 성숙과 국제적 네트워킹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우리 정형외과와 특히 골절학회 회원들의 임상경험에서 창출되는 새로운 아이디어들은 신 의료기기 개발에 있어 다양한 원천기술을 창출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많은 회원들이 좋은 아이디어를 현실화 하지 못하고 생각으로만 그치는 경우를 보면서 개인적으로 아쉬운 마음을 금할 수 없었습니다. 앞으로 학술대회를 통하여 의료기술의 특허화, 기술이전, 사업화에 대한 정보제공과 경험공유의 장도 만들어 보고자 합니다.
 

출처 : http://www.kofs.or.kr/


당신만 안 본 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