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조기에 기상해일 예보까지…제주해경, 선박 안전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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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조기에 기상해일 예보까지…제주해경, 선박 안전조치
  • 뉴스팍
  • 승인 2021.04.30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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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 해일 발생 가능성이 예보된 지난 29일 새벽 제주 해경이 야간 순찰을 하고 있다.(제주해양경찰서 제공)2021.4.30/뉴스1© News1


(제주=뉴스1) 오현지 기자 = 지난 밤사이 대조기와 급격한 기압 변동이 겹치며 제주 해안 지역에 기상 해일이 발생할 가능성이 예보되자 해경이 선박 안전 조치에 나섰다.

대조기는 지구와 달이 가장 가까워지는 사리를 전후한 3∼4일간 해수면이 최대로 높아지는 시기를 말한다.

제주해양경찰서는 지난 29일 밤부터 야간 순찰팀을 추가 편성해 주요 범람지역을 순찰하고 계류된 선박의 안전 상태를 확인했다고 30일 밝혔다.

해경은 순찰 과정에서 선수부가 암벽에 부딪혀 파손 위험이 있는 선박 18척을 발견해 보강 작업을 시행했다.

또 한림항 어선부두에 계류 중인 어선 선주에게 대조기에 따른 안전관리 당부 문자를 발송하기도 했다.

해경 관계자는 ”다음 대조기는 5월 26일에서 29일 사이로 항·포구 내 안전지역에 계류된 선박이라도 선주·선장은 안전관리에 특별히 신경써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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