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대한혈관외과는 이제 40여 년의 중년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현재의 학회의 위상과 발전을 위하여 애쓰고 힘써주신 우리 학회의 선후배님들의 노력으로 이제 대한의학회의 회원학회로써 위상이 정립되었다고 생각합니다. 혈관질환이라는 생소한 분야를 위하여 어려운 시기를 극복하고 이제 아시아, 나아가서 세계의 혈관질환학회들과의 교류와 협력으로 새로운 치료법의 도입과 회원들을 대상으로 한 신 의료기술의 교육과 경험의 교류를 통하여 더욱더 발전이 필요한 시기가 되었습니다. 이 어려운 시기에 새로운 집행부가 학회를 위하여 큰 노력이 필요로 하는 시기이기도 합니다.

우리는 항상 우리가 당면한 문제점과 어려움을 우리끼리 토론하고 결론을 얻고 하는 과정을 되풀이하고 있었습니다만 그동안 주변의 많은 경쟁자는 묵묵히 많은 발전을 하고 있었습니다. 이제 우리 학회의 발자취를 되돌아보고 앞으로 우리 학회의 나아가야 할 길을 찾아야 하는 것이 우리의 당면 과제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우리 학회는 지금까지 대한민국에서 불모지였던 혈관질환의 분야를 스스로 개척하고 발전시키고 이제 더 앞으로 발전하려고 합니다.

대한혈관외과학회(The Korean Society for Vascular Surgery)는 혈관외과 및 혈관학 분야 학문의 진보 발전과 회원 상호 간의 긴밀한 유대와 친목 도모를 목적으로 합니다.

본 회는 그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다음과 같은 사업을 수행합니다.

• 국민보건, 의료 그리고 복지 증진과 연관된 활동
• 혈관외과와 연관된 학술활동 및 교육
• 학회지 및 기타 학술 및 홍보도서 발행
• 회원의 연구활동 지원과 장학사업
• 관련 학회 및 협회와의 학술적 제휴
• 회원 상호 간의 친목과 권익 옹호
• 의료제도의 연구와 개발 및 의료정책연구 개발 사업
• 기타 본 회 목적 달성을 위하여 필요한 사업

출처 : http://www.ksvs.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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