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신경손상학회는 대한신경외과학회의 분과학회로 신경손상 분야의 기초 및 임상연구를 통해 학문발전과 회원간의 학술교류 및 친목 도모를 기여하기 위해 1993년 대한신경손상학회 연구회로 출발하였습니다.
매년 정기 학술대회를 개최하면서 회원들의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해외 유명 연구자의 초청 강의를 통해 해외의 최신지견을 습득하고 국제적인 교류의 기회로 삼고 있습니다. 또한 많은 회원들이 INTS, ICRAN 등의 신경손상 관련 국제학회에 참석하고 활동하고 있습니다.
대한신경손상학회의 공식 학술지 Korean Journal of Neurotrauma는 국내에서는 연구재단 등재 학술지, 한국과학기술단체 총연합회 지원 학술지, KoreaMed 등재 학술지로 인정 받았습니다. 동시에 PubMed Central, SCOPUS와 같은 해외 유명 데이터베이스에도 등재되어 우리 나라 연구자들의 연구성과가 널리 전파되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고 해외 연구자들의 논문도 게재되는 국제적 학술지로 발전하였습니다.
1996년 “두부외상학 초판을 발간한 이래 2019년 5월에는 최신 개정판 4판의 교과서를 국문으로 발간하여 신경외과 전공의, 전문의, 신경외과 전담 간호사에게 필수적인 도서로 인정 받고 있습니다.
신경손상 분야의 관심이 되는 주제에 대한 발표와 토론으로 진행되는 NeurotramaFocus는 2017년 첫 모임을 가진 이래 회원들에게 최신지견을 알리는 동시에 활발한 의견 교환의 장으로 자리잡았습니다.
우리 나라 뇌손상 환자의 정보를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이를 통해 적절한 치료원칙을 수립하기 위해 신경손상 데이터 뱅크 사업, 진료지침 작성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런 학회의 활동상 및 유용한 정보는 2018년 새로 개편한 홈페이지를 통해 컴퓨터나 스마트폰 등 모바일 디바이스에서도 쉽게 찾아볼 수 있게 하였습니다.
이제 새로운 사반세기의 역사를 시작하는 신경손상학회는 이러한 그 동안의 성과를 발판으로 앞으로 더욱 발전할 것입니다. 이를 위해 많은 회원들의 더욱 적극적인 참여와 활동이 필요합니다. 여러 회원님들이 함께 하는 가운데 회원들의 사랑을 받는 학회, 회원들이 자랑스럽게 생각하는 학회가 되기를 기대합니다.
출처 : https://www.neurotrauma.or.kr/
